제너럴 일렉트릭, 독일 3D 프린팅 사이트에 1 억 유로 투자
‘제너럴 일렉트릭 (GE)은 독일 Lichtenfels에 새로 인수 한 3D 프린팅 생산 현장에 1 억 유로 (1 억 900 만 달러)의 대형 투자를 통해 유럽 3D 프린팅 업계에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키고있다.
제트 엔진, 발전소 및 기타 산업 장비를 생산하는 다국적 생산 업체인 GE는 작년에 독일 3D 프린터 회사인 Concept Laser와 스웨데인의 3D 프린터 제조업체 Arcam에 총 13억달러를 쏟아 부은바 있다. 이번 GE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두 회사의 주식 대부분을 확보하여 적층 제조 (AM)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자리 매김을 했다.
현재 GE는 재정적으로나 상징적으로 투자를 강화해 왔으며 Concept Laser의 새로운 현장 사이트에 1 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했다. 직원 수는 올해 말까지 200 명에서 300 명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새로운 개발은 GE를 3D 프린팅 업계 지도에 중요 표시를 확실히 하게됐다. 현재 GE는 다섯가지 주요 3D 프린팅 기술 중 두가지인 분말 및 전자빔 적층 제조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 GE Additive Chief 모하메드 에테샤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속도 저하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다섯가지의] 3D 프린팅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목표가 전적으로 유기농 성장을 통해 달성 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에테샤미는 “우리는 항상 유기적이고 무기적인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전략적으로 우리가 할 수 없는 영리하지 못한 무기가 있다”고 대답했다.
GE는 항공기 부품을 이미 3D로 출력하면서 GE Aviation과의 GE 적층 제조 부서를 분리하고 2020년까지 10억 달러 규모의 외부 판매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에테샤미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기자들에게 “제트 엔진 전체를 출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GE가 작년의 인수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기술에 약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인수한 Concept Laser 사이트를 개발하는 것 외에도 GE는 뮌헨에 새로운 3D 프린팅 고객 교육 및 지원센터 (1,500만 유로 상당) 계획을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최초 오픈한 이 센터는 GE의 상당한 지분을 포함하며 적층 제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테샤미는 “GE는 인수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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