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회사 BT (British Telecommunications)는 영국의 라이체스터샤이어에 있는 유통센터에서 ProJet MJP 2500 Plus 모델에 투자했습니다. 3D Systems MJP 2500 Plus 3D 프린터는 시제품 제작과 스페어 파트를 제작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BT는 전 세계적으로 약 180개국에서 전화, 인터넷 및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작년에 휴대폰 네트워크 EE를 125억 파운드에 인수했으며 현재 380억 파운드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통신 업체는 새로운 전화선 설치, 인터넷 라우터 제작 또는 기존 장비의 수리를 위해 적층 가공 기술법을 수용하여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BT는 라이체스터샤이어에 있는 유통센터에 3D Systems의 3D 프린터를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했습니다.
12월에 새로운 3D 프린터를 구입한 BT는 곧 바로 ProJet MJP 2500 Plus를 1월 중순에 첫 가동했다고 합니다. BT는 제품 개발의 연구 및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용도로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는 재고가 없는 예비 부품 및 교체 부품 제작, 긴급하게 필요한 새 부품의 빠른 생산 및 새로운 품목의 신속한 시제품 제작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통신 업체는 3D 프린터가 유통센터의 다양한 측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BT의 CIO 앤디 필든은 3D 프린터를 통해 BT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주문, 저장, 및 배포하지 않고도 사용 시점에 재고 항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비용 및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D Systems의 MJP 2500 Plus 3D 프린터를 통해 BT는 내부 엔지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게 프로토타이핑하고 소량의 항목을 원하는 즉시 출력하여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높은 품질의 3D 프린터에 큰돈을 투자하게 된 시발점은 한 내부 엔지니어가 3D 프린트된 플라스틱 바늘을 사용하여 섬유를 꿰맬 수 있다고 제안하며 발단했습니다. BT 직원은 3D 프린팅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다양한 부품을 필요 즉시 소량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추가적으로 3D 프린터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T의 수석 컨설턴트인 이아인 몬테스는 “유연하고 견고한 부품을 하나의 제품으로 인쇄 할 수 있게 해주는 3D 프린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회사에서 필요한 모든 부품들을 한번에 인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Article by Bene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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