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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3D (COLD SPRAY)] 원정 3D프린팅, 현장에서 가동 시작: 美 육군, 콜드스프레이 기술 데모 진행
작성자 : 관리자(sales@ktech21.com)조회수 : 1128

 

전장 한복판에서 부품을 출력하다

미 육군이 선택한 ‘원정형 3D 프린팅’의 현실적 해답


전장에서 고장 난 군용 차량 한 대는 단순한 장비 문제가 아니다.

그 차량을 복구하기 위해 투입되는 병력, 호송 차량, 항공 수송,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까지 모두 전투 자산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부품을 기다리는 군대”에서

“부품을 직접 만드는 군대”로의 전환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연이 2025년 10월, 미국에서 진행되었다.


2026년을 앞당긴 실험, 작전부대 내 적층제조


2025년 4월, 미 국방부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2026년까지 작전부대 내에 첨단 제조, 즉 3D 프린팅을 확대 적용하라.”


이에 발맞춰 미 육군연구소(ARL), 테네시 주 방위군, 테네시 대학교(UTK), 그리고 콜드 스프레이 금속 3D 프린팅 기업 SPEE3D가 힘을 합쳤다.

 

목표는 단 하나였다.

▶ 실제 작전부대 안에서, 실제 병사들이, 실제 장비를 대상으로 적층제조를 운용할 수 있는가?

 

 

 


‘원정형 제조(Expeditionary Manufacturing)’란 무엇인가


이번 시연의 핵심은 SPEE3D의 EMU(Expeditionary Manufacturing Unit), 즉 야전 배치가 가능한 금속 3D 프린팅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고온 용융 없이 금속 분말을 초고속으로 분사하는 콜드 스프레이(CSAM) 방식으로 작동한다.


  • 고온 공정 없음
  • 열 변형·크랙 위험 최소화
  • 빠른 증착 속도
  • 야전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

즉, 전장에 맞춤형인 적층제조 기술이다. 

 

 

 

STEP 01. 실제 시나리오: 6주를 기다릴 것인가, 6시간에 해결할 것인가


시연은 가상의 전투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지만,그 내용은 매우 현실적이었다.


● 쿠웨이트 FOB SABER에 주둔 중인 테네시 주 방위군

● 시리아 국경 인근 도심 분쟁 지역

● M-ATV(의무후송 차량) 의 핵심 부품 Combat Lock 파손


이 부품은 외부 침입을 막는 장치로, 고장 시 차량은 운용 불가 상태가 된다.

 

 


기존 방식이라면?

  • OEM 부품 제작 → 미국 본토
  • 항공 수송 → 해외 기지
  • 헬기 이동 → 전방 기지
  • 무장 호송 차량으로 도심 진입

➡ 약 6주 소요 + 다수 병력 위험 노출


적층제조를 적용하면?


  • FOB 내에서 즉시 3D 프린팅
  • 드론으로 부품 배송
  • 현장 장착 후 차량 복귀

➡ 약 6시간


 

 

 

STEP 02. 단순한 ‘시제품’이 아닌, 실전 부품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운용 중인 다양한 군수 부품들이 함께 전시되었다.

 

 

  • M-ATV Battle Lock       좌) 3D 프린팅 부품 / 우) 순정 부품


  • 브래들리 장갑차 포탑 내부 배기가스 팬 그레이드      좌) 3D 프린팅 부품 / 우) 순정 부품

 


 


  • 전장 상황 디스플레이용 스크린 마운트 브래킷      좌) 3D 프린팅 부품 / 우) 순정 부품


 

  • 팔라딘 자주포 드레인 플러그 

 

특히 인상적인 점은,  

“브래킷 하나가 깨졌다고 수천 달러짜리 어셈블리를 통째로 교체해야 했던 현실”

 

이제는 필요한 부품 하나만 즉시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STEP 03. 군수의 개념을 바꾸다: 비용, 시간, 그리고 생존성


미 육군 기갑여단(ABCT)은 여단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

52개 컨테이너 분량의 예비 부품을 이동시킨다.


대대 단위로 보면,


하루 약 100만 달러 규모의 Class 9(정비 부품) 소요

문제는 비용이 아니라 시간과 위험


이번 시연은 분명히 보여주었다.


부품의 진짜 비용은 ‘가격표’가 아니라

그 부품을 전장까지 가져오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라는 것을.

 

 

 

STEP 04. 결론: 기술이 아니라 '전투력'의 이야기

 


이번 UTK–테네시 주 방위군–SPEE3D 협력 사례는 단순한 3D 프린팅 데모가 아니다.

 

✔ 작전부대 내 완전 통합형 적층제조

✔ 병사가 직접 운용

✔ 실전 시나리오 검증

✔ 군수 부담 감소

✔ 병력 안전성 향상

 

이는 곧 적층제조가 전투력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기술임을 의미한다.


전장은 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군수는 더 가벼워져야 하며, 병사는 더 안전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해답 중 하나가 원정형 금속 3D 프린팅이라는 사실을 이번 시연은 분명하게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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