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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장의 선두주자 META, 3D 프린팅 기업 인수 발표!
작성자 : 관리자(sales@ktech21.com)조회수 : 774

글로벌 SNS 시장의 선두 주자 META가 3D 프린팅 기업 인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국기술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한국기술입니다. 이번 업계 소식은 조금 생소하면서도 신기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사진과 제목에서 유추가 되시겠지만 이번 주제는 AR/VR 즉 증강 현실, 가상 현실 산업에서의 활용 사례입니다. AR과 VR이라는 용어가 등장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략적인 의미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정확하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개념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리기 전에 AR과 VR의 개념을 간략하게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AR은 증강현실을 뜻하는 단어로 현실 환경에 가상의 이미지나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현실과 가상 현실의 오묘한 조화라고 할까요? 마블 영화를 보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타워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허공에 화면을 띄우고 조작하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그것이 증강현실입니다.

 

 

반면 VR은 가상현실을 뜻합니다. 현실을 메인으로 하고 가상 현실을 부분적으로 불러오는 AR과 달리 VR은 완전한 가상 현실에 몰입하게 합니다. 사용자는 헤드셋 혹은 고글을 착용함으로써 마치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듯 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설이나 웹툰에서 자주 접하는 가상 현실 게임을 떠올려도 좋겠습니다. META 역시 VR 헤드셋을 출시했죠. META의 VR 헤드셋은 위 사진처럼 생겼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META는 META QUEST 2라는 VR 헤드셋 출시를 통해 가상 현실 시장에 굳건히 자리매김 했습니다. 다른 경쟁사 상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이점이 확실했고 브랜드 이미지, 기능에 힘입어 매니아층 사이에선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런 META가 돌연 3D 프린팅 기업 인수 소식을 발표합니다.

 

 

2023년 1월, 매출액 약 6,20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적인 대기업 META가 네덜란드의 한 3D 프린팅 기업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소 뜬금 없는 인수 발표에 연관성을 찾으려 했고 과연 META가 3D 프린팅 기술로 어떤 성과를 이루려고 하는지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산업용 3D 프린터 전문 기업 한국기술 역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조사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저희가 알아본 배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그래도 META라는 상호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테니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META는 마크 저커버그가 대표로 있는 글로벌 대기업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META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사업이 확장된 케이스인데요, 2003년 10월 28일 하버드 대학교 학생 마크 저커버그가 학교에 가볍게 출시해본 서비스로 전설은 시작되었습니다. FACEBOOK이라는 단어는 학기 초 학교 동창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사진과 기본 정보를 적어 공유하던 책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죠. 처음에는 하버드 대학교 내에서만 이용하던 서비스가 점차 확장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전세계로 펴졌습니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외에도 다양한 SNS 서비스를 제공했고 2021년 회사명을 META로 바꾼 후 지금까지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마크 저커버그의 소식이 떠들썩하게 퍼지고 있죠~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기 싸움도 하고 새로 런칭한 "스레드"라는 신규 SNS 서비스는 출시 약 1주일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넘기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이렇게 META는 SNS 시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어느 순간 마크 저커버그의 시선이 메타버스로 향하게 됩니다. 미래 기술이라고 평가를 받는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가 만나 탄생한 신조어입니다. 즉 가상의 세계죠. 

 

 

2021년에 기업명을 META로 바꾼 이유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향후 메타버스 시장에서 우뚝 서겠다는 마크 저커버그의 의지를 담아 METAVERSE에서 VERSE를 제외한 META를 기업명으로 채택한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많은 기업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메타버스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이점을 가져다 줄까요? 

 

 

한 예시로 메타캠프의 "데어"라는 플랫폼을 보시겠습니다. 따끈따끈한 소식인데요, 메타캠프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와 함께 그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데어에서 "시츄에이션 영어 회화" 수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바로 오늘(23년 7월 14일) 발표했습니다. 미국 현지 인턴십 수행 전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본 프로젝트는 꽤 관심을 받고 있죠. 그 이유는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의 매트 피바디 교수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총 23명의 학생에게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미리 마련된 강의실로 집합하게 되고 여기서 영어 회화 교육이 시행됩니다. 

 

정말 유학을 갈 필요가 없겠죠~ 물론 그들의 문화라던가 일상을 체험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이렇게 교육, 근무 등은 메타버스로 충분히 대체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META도 가상 현실에서 장밋빛 미래를 보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가상 현실 헤드셋 등을 꾸준히 출시하며 기반을 탄탄히 잡아가는 중이니 말이죠. 그런 그들이 돌연 3D 프린팅 기업을 인수합니다. 인수된 기업의 이름은 럭섹셀(LUXEXCEL)로 네덜란드의 기업입니다. 럭섹셀은 3D 프린팅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스마트렌즈 전문기업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소비자 맞춤형 안경 렌즈와 스마트 글래스 전용 렌즈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럭섹셀이 보유한 렌즈 적층 가공 공정은 약 30개의 단계를 거쳐야 했던 기존의 방식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생산 중 발생하는 재료 낭비 역시 최소화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마트 글래스 전용 렌즈... META는 이번 인수를 통해 AR/VR 헤드셋에 탑재되는 스마트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려는 것입니다. 실제로 스마트 글래스는 메타버스 사업의 핵심 요소로 분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META도 메타버스 사업부 운영비의 대부분을 AR/VR 연구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META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META가 공개한 VR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가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에 비하면 정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최종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덧붙였고요.

 

 

 


 

 

 

럭섹셀의 렌즈 제작 기술력을 탑재한 META의 첫 AR 글래스는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ETA의 AR 글래스는 시장에 우뚝 설 수 있을까요? 시장 환경은 그렇게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최근 애플이 엄청난 기술력을 총 동원해 출시한 AR/VR 글래스 비전 프로가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제품인 만큼 배터리 타임, 무게 등 개선해야 할 점은 많습니다. 그래도 애플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증명해온 내역을 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강자임에는 틀림이 없죠. 그 밖에도 삼성 등 굵직한 IT 기업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 중에 있기에 META의 향후 행보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ETA가 SNS 출시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꿨듯 이번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정말 미래에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이 상용화 된다면 직접 몸을 움직일 필요 없이 해외 유명 여행지를 구경하고 침대에 누워 대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출퇴근 지옥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기대도 되고 과연 가능할지 의심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업계 소식을 작성하며 항상 느끼는 건 3D 프린터의 활용 분야, 활용 사례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에 떠밀려 도태될지, 아니면 바람을 이용해 날개를 활짝 펼치고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그 날개는 한국기술에서 달아드리겠습니다.

 

 

한국기술은 산업용 3D 프린터 전문 기업으로 미국 3D SYSTEMS의 국내 최대, 최초 파트너사입니다. 또한 콜드 스프레이 메탈 3D 프린터 기업 SPEE3D의 국내 유일 파트너사입니다. 금속, 왁스, 플라스틱 등 다양한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으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최고의 기술력, 노하우로 누구보다 큰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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